성북구 장위1동, 쓰레기줍기 행사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23 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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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아이도 쓰레기 줄이기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장위1동이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아이·어른 할 것 없이 주민들이 모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지역내 하늘꿈터·꽃다지·달리별리 등 3개 어린이집원생 120명은 쓰레기 줍기 행사 '우리마을 우리손으로 가꿔요'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집 원생들은 차례로 줄을 맞춰 장위동 향나무공원에서 각자 소속한 어린이집까지 이동하면서 일회용 장갑을 끼고 작은 집게를 든 고사리손으로 휴지조각이나 버려진 과자봉지 등을 주워 담았다.

같은날 어른들도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쓰레기제로마을 실천단원 22명이 장위1동 주민센터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면서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원들은 홍보 동영상 '쓰레기절반줄이기. 나부터 시작하자'를 시청하며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의 필요성을 되새겼다.

이어 동주민센터에서 매월 2회 이상 실시하는 재활용홍보 및 단속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쓰레기제로마을을 달성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우영 장위1동장은 "수도권매립지 직매립이 금지되고, 쓰레기 처리비도 해마다 상승함에 따라 '쓰레기절반줄이기' 사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쓰레기 재활용 실천에 주민 모두가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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