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 21일 '깨달음의 소리' 특별전시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17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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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21일~12월6일 하반기 특별전시 '깨달음의 소리, 범자(梵字) - 회암사지 범자문 막새기와를 이야기하다'를 개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2015 경기도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범자문양 및 범자문 막새기와를 단독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전시로서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다양한 형태의 범자문 막새기와 유물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타 지역에서 출토된 범자문 막새기와와 함께 범자문이 도안된 청동거울·향완까지 다양한 범자문의 활용성을 확인해볼 수 있다.

특히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시 입구부에서는 희망과 믿음의 발원문을 작성하고, '탑돌이' 의식을 모티브로 전시장 가운데 탑 형태의 조형물을 돌아보는 관람동선을 연출하며, 전시장을 나가면서 발원문을 소통에 넣어 관람객 각자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도해보는 힐링 전시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범자문 막새기와 속에 담긴 다양한 가치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왕실사찰 회암사의 위엄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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