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영화인들 DMZ 안보관광지 체험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16 17: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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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임진각·도라산역 DMZ 로케이션 투어

[수원=채종수 기자]‘DMZ 로케이션 투어’가 오는 20일 임진각, 도라산역 등 파주 DMZ 일원에서 국내외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DMZ 로케이션 투어는 오는 17일 열리는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맞아 DMZ와 DMZ영화제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영화감독 안나 브로이노스키(Anna Broinowski), 바네사 라파(Vanessa Lapa) 등 국내외 영화인 1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DMZ 팸투어는 북한의 개성시와 송악산을 볼 수 있는 도라전망대 등 안보·통일 명소를 직접 답사하고, 휴전선 이북 지역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DMZ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도라산 평화공원, 도라산역, 1978년 발견된 남침용 군사도로인 제3땅굴, 민통선내 최초의 숙박시설이자 본래 미군기지였던 캠프그리브스 등을 돌아본다.

특히 DMZ평화자전거 행진에서 임진각을 출발, 통일촌 삼거리와 초평도 입구, 마정리를 직접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분단현실과 평화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는 이번 투어를 계기로 향후 DMZ 일원이 콘텐츠 자원과 영화 로케이션 장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17일 민통선 내 캠프그리브스에서 개막해 8일 동안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점과 파주시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점 일대에서 다채로운 다큐멘터리 축제 형식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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