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상·하면 도시가스 배관공사 착공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16 16:50: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가평=고성철 기자]경기 가평군이 16일 청정지역인 경기 가평군 서북쪽에 위치한 상면과 하면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첫 삽을 떴다.

군은 이날 하면 조종생활체육공원에서 김성기 군수, 조중윤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공급 배관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상·하면지역 도시가스 배관공사는 올해 말까지 국도46호선상의 청평검문소에서 상면 항사리까지 9km의 본관이 땅속에 매설된다.

이어 오는 2016년 항사리부터 현리까지 6.2Km의 본관이 매설되고 2017년 본격적인 공급관 공사가 시작돼 이르면 10월부터 상면 연하리와 하면 현리지역에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상·하면지역의 도시가스공급을 위한 사업에는 총 108억원 사업비가 소요된다.

상·하면지역 도시가스 공급은 이 지역 전체 가구의 30%인 2000가구와 군부대 1200가구에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가스 공급은 그동안 등유·LPG 등으로 취사와 난방을 해결해 상대적으로 비싼 비용을 지불해 왔던 주민들에게 에너지 비용절감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정비계획법·환경정책기본법 등 이·삼중의 중첩된 규제로 인해 정체되고 소외된 역차별과 에너지정책 불균형을 해소하는 기반 마련과 함께 상대적 빈곤감과 소외감을 완화하는 의미도 담겨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에너지 비용을 덜고 지역발전은 물론 쾌적한 삶터를 이루고 청정 환경을 유지해 자속발전가능성을 높여가는 사업인 만큼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