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14일 (주)두산·국제아동인권센터와 함께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구에 따르면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게 하고, 색대비를 활용해 운전자에게 아이들을 잘 보이게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설치장소는 지역내 초등학교 9개교 통학로 주변이다. 녹색어머니회가 자율방범대, 교사,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함께 해당학교 통학로를 현장답사하며 벽, 버스정류장, 이동 통행량 등을 고려해 옐로카펫이 필요한 14곳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주)두산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주)두산 임직원 150여명이 도안을 스케치하고 재단을 거쳐 태양광램프를 부착하는 자원봉사 활동에도 참여한다.
녹색어머니회원도 시민봉사에 참여하고, 구는 태양광 램프와 보도부분의 옐로카펫을 유지·보수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5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녹색어머니회와 초등학교 교사, 자율방범대, 각 동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주체인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에따라 구청 도시디자인과와 동주민센터,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설치대상지를 조사하고 최종대상지를 선정함으로써 주민과 지역이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문제를 고민하는 과정을 거쳤다.
한편 2014년 기준 어린이 보행자 사고는 4858건으로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중 40.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보행환경개선으로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율을 줄이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구는 어린이가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신학기 맞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지역내 학교 CCTV 운영·관리’,‘중구 녹색어머니연합회 간담회 개최’,‘어린이 등굣길 위험요소 합동점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학부모와 함께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학교 앞 교통안전을 지키는 옐로카펫 설치로 지역주민과 학부모, 민·관이 함께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관심을 갖고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며 "유관기관이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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