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중계근린공원서 10일 '구민 알뜰장' 열어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8 16: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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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재활용… 친환경 소비문화 만든다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자원재활용 녹색장터 및 나눔의 장인 '구민 알뜰장'을 10일 중계근린공원에서 운영한다.

구민 알뜰장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이웃과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자원을 재사용해 친환경 소비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희망기부금도 모금해 이웃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노원구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재활용품장 및 먹거리장터 운영 ▲개인 알뜰장 운영 ▲단체 주관 바자회 운영 ▲희망 기부금 모금 ▲여성안심사업(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안심택배) 및 여성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여성일자리 상담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부녀회에서는 주민들이 기증한 도서·옷·장난감 등을 모아 재활용품 장터를 열고 떡볶이, 순대, 파전 등의 먹거리 코너를 운영하며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홍보도 진행한다.

개인 알뜰장에서는 사전신청한 주민 80여명이 구에서 배정한 지정석에서 의류, 장난감, 도서 등의 중고물품과 수공예 제품 등을 이웃과 교환하거나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여성단체연합회와 지역내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해 기증 물품과 복지관에서 만든 비누 등의 각종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도 운영한다.

그리고 운영본부에 모금함을 설치해 알뜰장에 참여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지역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노원교육복지재단 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구민알뜰장은 많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본인에게 필요 없는 물품을 기증·판매·교환하면서 자원 낭비를 줄이는 습관을 기르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더욱 많은 주민이 행사에 참여해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며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행복공동체 만들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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