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광명역세권에 '미디어아트밸리'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8 16: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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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주)태영건설등 4자간 양해각서 체결
K-pop 공연장·방송제작지원센터 건립 추진


[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 KTX광명역세권에 방송제작지원센터 등이 포함된 광명 미디어아트밸리가 들어서 명실상부한 한류문화메카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주)엠시에타개발, (주)태영건설, (주)SBS A&T 등 4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8일 양기대 시장은 광명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KTX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역내 복합단지 7만4182㎡ 중 비주거 부분인 2만8819㎡에 (가칭)한류미디어타워, K-Pop·e-sports 등 다목적 공연장을 비롯해 4성급 이상의 특급관광호텔과 업무시설, 판매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주거부분에는 1500가구의 공동주택도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KTX광명역과 인접한 복합단지에 미디어타워 27층이 들어서고 이 중 1~5층 방송제작지원센터, 6층부터 영상미디어 콘텐츠 관련 제작업체, 대기업 사옥 등이 입주될 예정이다.

또 방송제작 지원센터 1층에는 교양, 뉴스를 진행하는 오픈 스튜디오, 2층 VFX(Visual Effects V/F) 등 최첨단미래 미디어 제작기법을 활용한 국내최초 특수영상제작 중심의 특화된 스튜디오를 건설영상 메카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드라마 방송 제작과 지원 등을 위해 영상미디어 콘텐츠제작 관련 협회와 회원사들이 입주 예정이어서 광명시가 대한민국 드라마 및 방송제작과 관련해 또 다른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타워 4층에는 1980㎡ 규모의 방송체험센터가 설치돼 K-POP 스타, 기획사 라이브러리, 대중음악 전시장, 체험스튜디오 등 한류스타의 라이브러리가 들어서게 되고, 5~6층에는 K-POP 제작스튜디오와 e-sports, 뮤지컬 공연, 가요프로그램 제작이 가능한 600~10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이 설치된다.

방송체험센터 및 K-POP 공연장 등 한류문화 시설이 들어서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 중국관광객 등 외국과 국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돼 제2의 한류열풍을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250실 이상 객실과 대규모 컨벤션센터, 연회장을 갖춘 국내외 유명브랜드 4성급 이상의 특급관광호텔도 들어서게 되며 수영장이 포함된 스포츠센터와 애니메이션박물관, 키즈테마파크, 판매시설이 유치된다.

이에따라 고용창출 효과로 미디어 등의 영상산업분야와 유통·판매분야, 관광호텔 등의 서비스분야 등을 합쳐 25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약 300억원 이상 새로운 세수증대까지 기대된다.

양 시장은 "광명 미디어아트밸리가 조성되면 광명시가 영상미디어와 한류문화 콘텐츠의 메카가 돼 제2의 한류열풍을 이끄는 문화관광 도시로 크게 도약할 것"이라며 "25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시 세수입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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