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8일부터 산책로 정비공사를 마친 강서둘레길 일대 2.1km 구간에 대한 주민개방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강서둘레길 3코스 구간(총 4.56km) 중 일부인 개화산 1.2km 구간과 상사마을에서 강서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0.9km 구간 등 총 2.1km에 대한 배수시설, 매트 설치 등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빗물 배수시설로 이 구간은 우천시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물고임 현상이 자주 발생하던 곳이다.
이에 물고임이 심한 18m 구간에 U형 측구를 갖추고, 총 150m 길이의 우수관도 설치해 빗물이 쉽게 흘러가도록 했다. 또 큰비에 대비코자 콘크리트 집수정 16개를 설치하고 길 가장자리에는 경계석을 설치해 토사가 쌓이는 것을 막았다.
특히 폭우 때마다 통제되던 토끼굴은 바닥포장과 수로를 새로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로 물고임을 원천 차단했다.
경사가 급한 개화산 구간도 한결 걷기 편해졌다. 급경사 지역에는 목재 계단과 매트를 새롭게 설치하고 경사가 얕은 구간에도 야자매트를 깔아 안전한 산책을 도왔다.
구는 둘레길을 걸으며 사색할 수 있도록 경관도 정비했다. 길 중간 메타세쿼이아, 수양버들을 심어 그늘을 만들고, 일부 구간은 물억새 군락지로 조성해 가을의 청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테마 구간을 만들어 홍도화·앵도나무·벌개미취 등의 다양한 나무와 야생화를 심고 숲 주변엔 야외 테이블을 설치해 소규모 쉼터를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 “그간의 크고 작은 불편이 개선돼 도심숲을 즐기기가 한층 용이해졌다”며 “지역의 둘레길이 주민 누구나 건강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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