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관리계획 보고회 가져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6 15: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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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연천군은 최근 한탄·임진강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관리계획 수립 용역'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천의 다양한 역사문화와 교육·관광을 자원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주상절리 하천인 한탄·임진강에 대한 본 용역은 포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중간보고회에는 연천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실과장, 연천군의회 의원 등과 맹한영 포천시 경제복지국 국장 등 관련 과장·면장 등과 포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박선규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사무국장과 경기도청 관계자 및 본 용역을 맡은 우경식 (사)한국자연유산연구소 교수를 비롯해 이광춘 상지대 명예교수 등 지질 전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우 교수는 보고회의 발표에서 한탄·임진강일원의 지질학적 가치는 세계지질공원으로서도 손색이 없다며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확신을 더했다.

지질공원은 국가지질공원과 세계지질공원으로 나뉘며 지질학적 가치와 경관적 가치가 있는 지역을 보전하고 교육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탄강은 발원지부터 임진강과 합수되는 연천의 도감포까지 약 140km의 길이로, 협곡마다 기암절벽과 다양한 암석이 분포하는 등 지질학적 특징들이 잘 보존돼 지질공원 후보지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군은 포천시와 함께 올해 안에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목표로 두 지역에 면적 약 750㎢, 20곳의 지질명소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경기도에 인증 신청을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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