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천의 다양한 역사문화와 교육·관광을 자원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주상절리 하천인 한탄·임진강에 대한 본 용역은 포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중간보고회에는 연천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실과장, 연천군의회 의원 등과 맹한영 포천시 경제복지국 국장 등 관련 과장·면장 등과 포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박선규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사무국장과 경기도청 관계자 및 본 용역을 맡은 우경식 (사)한국자연유산연구소 교수를 비롯해 이광춘 상지대 명예교수 등 지질 전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우 교수는 보고회의 발표에서 한탄·임진강일원의 지질학적 가치는 세계지질공원으로서도 손색이 없다며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확신을 더했다.
지질공원은 국가지질공원과 세계지질공원으로 나뉘며 지질학적 가치와 경관적 가치가 있는 지역을 보전하고 교육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탄강은 발원지부터 임진강과 합수되는 연천의 도감포까지 약 140km의 길이로, 협곡마다 기암절벽과 다양한 암석이 분포하는 등 지질학적 특징들이 잘 보존돼 지질공원 후보지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군은 포천시와 함께 올해 안에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목표로 두 지역에 면적 약 750㎢, 20곳의 지질명소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경기도에 인증 신청을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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