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회기동 주차난 돌파구 찾는다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6 14: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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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원 부지에 거주자우선주차장 임시운영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주차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회기동 주민들을 위해 해법 마련에 나섰다.

6일 구는 나주로 이전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지를 이달부터 오는 2016년 6월까지 10개월간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임시 운영해 회기동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 및 불법주차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지는 리모델링을 거쳐 향후 서울시 바이오의료단지로 새롭게 바뀌게 되며, 구는 그동안 비어있는 부지를 총 78면의 주차장으로 임시 활용하기로 했다.

또 주차관리원 2명을 채용해 24시간 운영(거주자우선주차의 경우)하는 한편 전체 부지를 볼 수 있는 폐쇄회로(CC)TV 15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주차장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관련서류를 지참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을 방문, 동의서를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02-2247-96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인근에 경희대와 상가·주택 등이 밀집돼 있어 이번 주차장 운영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서울시와 협력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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