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송산 두곳 대동제 추진 활발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2 17: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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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호원·송산에 이어 매년 2곳씩 6곳 추진 할 예정

[의정부=이기홍 기자]경기 의정부시는 동 본래의 기능에 더하여 본청의 주민밀착형 사무를 위임해 제공하는 현장중심의 서비스 행정인 대동제를 내년 호원, 송산 2곳이 행자부로부터 최종 선정됐다고 밝혀 추진이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호원. 송산 대동제 실시계획에 따라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주민설명회 개최, 관련조례 제정, 대동 이름공모, 청사 확보 등을 통해 내년 실시하게 된다.

이번에 대동제로 선정된 호원1·2동은 전체 인구가 10만명에 달하며, 송산1·2동은 전체 인구가 11만2000여명으로 민락지구와 고산지구 개발에 따라 행정 서비스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동이다.

대동제는 현재 5급(사무관) 동장제도에서 4급(서기관)이 책임동장으로서 권한과 책임을 갖고 하부조직으로 3개과가 신설될 전망이다.

책임동제는 정원 50명 이하로 본청에서의 민원업무가 상당부분 이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요가 증가되는 복지서비스의 경우 민원이 신청-조사-지급까지 2~3일이면 처리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책임동제 실시로 의료급여, 무한돌봄, 노인 및 보육, 아동, 한부모, 여성, 장애인 등의 정책을 현장에서 수행하는 사회복지서비스가 더 한층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시 안전관리, 공원녹지, 도로보수, 교통시설 관리,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불법주·정차 단속, 옥외광고물 단속 등 사무가 위임될 전망이다.

시는 내년에 호원, 송산에 이어 가능권역(가능·녹양), 장암·신곡권역, 자금·신곡권역, 의정부권역 등 총 6곳을 매년 2곳씩 선정해 대동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동제의 조직과 기능은?

책임동은 인근 동을 포함한 인구의 합이 7만 이상일 경우 설치할 수 있으며, 책임동장은 4급이며, 5급 과를 4개 이내로 설치하고, 정원은 50명 이내로 하되, 본청에서의 기능이관 및 동간 기능배분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배치하고, 인근 동은 종례의 기능을 유지하게 된다.

△책임동제 추진방향은?

시는 전체를 주민편의 및 생활권에 따라 6개 권역으로 구분(가능권, 의정부권, 호원권, 장암·신곡권, 송산권, 자금·신곡권)하고, 동·서간 균형과 선거구를 고려해 1단계로 동편은 송산권역, 서편은 호원권역을 우선 내년에 실시한다.

시는 이후 매년 동·서를 구분 1곳씩 추가로 총 4곳을 추진할 예정이다.

△책임동제 위임사무는?

의료급여, 통합조사, 노인, 장애인 등 복지업무와 도로보수, 교통시설 관리 등 도시안전관리업무, 기타 기초질서 업무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불법주정차 및 노점상 단속, 불법광고물 단속 등이 있다.

특히 복지서비스의 신청-접수-조사-결정-지급까지 2~3일이면 처리가 가능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향후 일정은?

행자부에서 최종 확정됨에 따라 향후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주민설명회,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위임사무 조사 및 관련조례 개정, 예산편성 등을 통해 청사가 확보되면 개청식을 통해 책임동제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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