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건의료시장 개척단, 몽골 방문 의료시장 홍보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1 17: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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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주춤해진 외국인환자 유치확대를 위해 1일부터 4일까지 글로벌 의료시장 홍보마케팅 목적으로 몽골을 방문한다.

이번 보건의료시장 개척단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명지병원, 윌스기념병원 등 도내 모두 7개 기관이 참가한다.

개척단은 2일 몽골 보건건체육부와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양 지역의 보건의료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료인 연수와 보건정책 교류, 양 지역의 정보 교류와 발전을 위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개척단은 같은 날 오후 몽골 정부, 의료ㆍ관광 관계자 등 150여명을 초청해 '한ㆍ몽 의료친선 네트워크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곳에서 경기도의 선진 의료기술을 홍보하는 의료설명회가 실시된다. 허리디스크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몽골환자 보모제렝 어용후씨(39ㆍ여)에게 무료초청 수술권을 증정하는 나눔의료 이벤트도 진행된다.

3일에는 몽골 제1국립병원 90주년 기념행사로 한ㆍ몽 국제의료 학술대회를 제안 받아 경기도가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형외과, 신경외과, 대장항문외과, 일반외과 전문의로 구성됐다. 선천성 기형, 유방암, 대장암, 척추 수술을 주제로 양 지역의 의료기관 사이에 의료기술과 의료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도의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경기도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사이에 우호협력 체결 뒤 첫 공식일정이다.

도는 이번 방문으로 몽골과 보건의료 협력의 물꼬가 트여 의료인 연수, 의료정보 교환 등 보건의료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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