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교육을 받고 있는 연천 강소농 20여명과 소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팜파티는 농장이 농산물을 생산하는 공간을 넘어서 웨딩·공연 등 특별한 공간으로서의 가치가 있음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강소농은 그동안 배운 이론과 실기를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특히 초청장과 명함 등을 직접 만들어 홍보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자신들이 재배한 농산물로 두부를 만들고 토마토 스파게티, 부추전, 부추샐러드, 연천사과퐁듀 등 푸짐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준비하기도 했다.
특히 농산물 경매와 반짝장터 등 재미있는 이벤트를 선보여 팜파티를 찾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성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제 농장은 농산물만 생산되는 공간이 아니라 웨딩·공연 등 특별한 공간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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