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옥수역 광장에서 보물찾기 벼룩시장 열어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25 16: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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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9월12일 옥수역 광장에서 ‘보물찾기 벼룩시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보물찾기 벼룩시장은 사용가치가 있는 모든 중고 생활용품 판매·교환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간 화합의 공간을 마련하는 소규모 주민참여 장터다.

벼룩시장 참여자는 도서·의류·유아용품·장난감 등 사용이 가능한 물품에 스스로 가격을 정해서 판매한다.

수익금 일부는 '옥수동 장학기금'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할 수도 있다.

구에 따르면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유휴공간인 옥수역 광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지역주민들이 마을복지를 위해 함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한 끝에 시작된 사업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품에 적정 가격을 매기고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경제관념을 습득할 수 있으며, 온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세대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정원오 구청장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의 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 녹색도시 실현, 지역 주민들의 화합 및 나눔실천 등 1석4조의 효과가 있는 의미있는 벼룩시장으로 타지역에도 널리 전파되고 향후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옥수동만의 의미있는 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 벼룩시장은 오는 10월10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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