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농로확포장·마을진입로확포장 특별교부금 8억 추가 확보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25 16: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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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신산리 주민 숙원 푼다

[파주=조영환 기자]경기 파주시는 경기도로부터 파주읍 백석리 등 농로확포장사업비 5억원, 월롱면 위전리, 광탄면 신산리 마을진입도로 확포장사업비(군 방호벽정비 포함) 3억원 등 총 8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말께 율곡문화제·황룡과선교 회전교차로 설치, 공공체육시설 기능보강 사업 등 총 18억원 확보에 이어 추가지원을 통보받은 것이다.

5억원을 확보한 파주읍 백석리 등 농로확포장사업은 노후되고 파손된 농로구간이 많아 노면이 불량해 농기계 통행에 어려움은 물론 일부 구간은 도로침하가 심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등 농로 확포장 사업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지속적인 건의와 현장설명을 통해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사항으로 농로 노후화로 주민 통행이 불편했던 구간을 측량 및 실시설계 후 오는 9월 착공, 10월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3억원을 확보한 월롱면 위전리, 광탄면 신산리 등 마을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마을입구의 군 방호벽으로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 및 농기계의 교행이 불가하고 소방차와 버스 등 대형차량의 통행에 장애를 주고 있어 개선대책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이에 이재홍 시장은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군 방호벽을 확장 정비하는 개선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했다.

군 방호벽은 1970년대에 설치된 시설물로 도로폭이 좁아 차량 1대가 겨우 통과하는 곳이었으나, 이번 사업비 확보로 차량교행 가능은 물론 대형차량 회전공간이 확보돼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게 된 것으로 45년간의 통행불편이 완전 해소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농업과 교통안전은 우리 실생활과 밀접해 있으며 그간 노후된 농로와 군 시설물로 인한 어려움을 감수해 온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으로 앞으로도 반드시 추진돼야 하는 사업은 현장설명 등의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이 적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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