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우리동네수영장 협약… 사용료 30% 할인혜택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24 16: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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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체육발전·수영 활성화 앞장
[의정부=이기홍 기자]경기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우리동네 수영장 라온아띠스포츠클럽’(이하 우리동네 수영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장애인 체육발전 및 장애인 수영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진행됐으며 우리동네 수영장에서는 사용료 30% 할인 혜택과 장애인관련 수영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간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수영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나 번번이 열리지 않았던 문이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영은 척수 장애인, 뇌성마비인, 절단 및 기타 장애인,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지적장애인, 자폐아 등의 신체 장애인도 어느 정도의 훈련으로 쉽게 익힐 수 있고 장애로 손실된 신체기능의 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장애인들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의 운동치료 및 재활의학 수단으로 이용돼 왔다.

장애인체육회는 “ ‘우리동네 수영장’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수영을 원하는 많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것이며, 라온아띠가 ‘즐거운 친구들’이란 순우리말이므로 수영을 원하는 장애인들에게 즐거운 친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철 새정치민주연합 을구 지역위원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최병육 믿음신협 상임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체육회는 양병택 재무부회장을 포함한 10여명이 참석해 협약식을 긍정적이고 발전적으로 마쳤다.

특히 안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식있는 지역의 업체가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며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에 공헌하는 우리동네 수영장과 장애인체육회의 발전을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보편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박래환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우리동네 수영장과의 업무협약은 장애인 수영협회 창립과 장애인 수영선수 발굴이 목적이며 많은 장애인들이 수영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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