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단' 민선 5기 6개 사업 613억 지원 결정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20 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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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가 재정 여건을 이유로 민선 5기 지원을 중단했던 6개 사업에 대해 613억원 지원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상 사업은 성남~광주 간 도로인 지방도 338호선 1단계 확ㆍ포장 공사(202억원), 신갈~수지간 도로 확ㆍ포장 사업(68억원), 동국대 바이오캠퍼스 진입도로 개설ㆍ확장 사업(80억원), 범안로 확ㆍ포장 사업(109억원), 성남스포츠센터 건립(116억원), 포천 장자산업단지 조성사업(38억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사업비로 책정된 2062억원의 도비 가운데 1449억원이 지급된 상태다.

도는 올해 추경부터 도비 지원 계획을 마련해 연차별로 책정된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남경필 지사는 "현장을 다녀보면 도비 지원 중단으로 공사 자체가 위험에 빠져 주민의 불편이 큰 경우가 많다"면서 "내 약속이 아니니까 나 몰라라 하고 싶지 않다. 민선 5기의 일이라도 행정의 연속성 차원에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도민에게 도지사의 약속에 대한 믿음을 주고,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행정을 보여주고 싶다. 하루빨리 지지부진했던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도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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