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17 17:45: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고양시, 올해말까지 실시

[고양=이기홍 기자]경기 고양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사업비 약 13억원을 들여 지역내 노후 하수관로(L=220km)에 대한 정밀조사용역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밀 조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발생 원인 중 하나가 일부 노후 하수관로에 따른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되는 것이다.

조사 대상은 도심지 노후 하수관로, 최근 3년간 지반 침하 발생지역, 지하 굴착공사가 있었거나 진행 중인 도로, 도로나 지표면 균열 발생지역 등이다.

특히 20년 이상된 하수관로의 경우 그 부식 상태 및 노후도에 따라 우선적으로 정밀조사에 포함했으며 관로내부의 폐쇄회로(CC)TV 조사와 육안점검, 지상에서 지표를 투과하는 GPR 탐사, 지반 균열 지역에 대한 내시경 탐사 등의 방법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정밀조사 결과 누수, 파손 등으로 당장 지반 침하를 유발할 수 있는 관로는 시급히 개보수를 실시하고 미세한 누수나 파손이 있는 지역은 단계적으로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