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의ㆍ중앙선에 '관광 테마역사' 조성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17 16: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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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월까지 연구용역… 내년 사업 본격화

[수원=채종수 기자]경기 파주와 양평을 잇는 경의ㆍ중앙선 역사 가운데 1곳이 '테마역사'로 조성된다.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서다.

경기도는 오는 10월까지 연구용역을 거쳐 내년부터 이같이 테마역사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경의ㆍ중앙선 도내 구간 31개 역사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 문화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1곳을 정할 예정이다.

이 곳을 거점역으로 삼아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테마와 아이템을 접목하고, 창조적인 공간디자인과 스토리를 가미해 눈길을 끌 계획이다.

경의ㆍ중앙선은 지난해 말 직결운행 개통 뒤 경기북부 이용객과 유동인구가 늘고 있다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국내 역사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성공한 사례는 경북 봉화군 분천역 '산타마을', 전남 보성군 득량역 '추억의 거리' 등이 있지만, 경기지역은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도와 코레일, 관계 시ㆍ군 사이의 상호 공조를 통한 민관 협력형 개발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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