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시 후끈… 록페스티벌 22일 개최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16 17: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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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동두천시 '동두천 록페스티벌'이 '경기북부 K-Rock Festival'로 업그레이드해 오는 22일 낮 12시~밤 10시 소요산야외음악당에서 실시된다.

16일 동두천 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99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7회를 맞는 동두천 록페스티벌은 시·시의회·문화체육관광부·경기도·경기문화재단·신한대학교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이번 록페스티벌은 록의 본고장 동두천을 다시 한번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기획 의도가 깔려 있어 경기도 10대 축제로 이름을 올렸던 옛 명성을 회복하겠다는 조직위의 의지가 엿보이는 탄탄한 구성의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오전 10시~오후 3시에는 전국아마추어 록밴드 경연대회 예선(15~16일)을 통과한 쟁쟁한 실력을 갖춘 고등부 10개팀, 일반부 10개팀의 본선 경연대회가 펼쳐져 2015 아마추어 최강팀이 가려진다.

이어 오후 4시 국내외 유명 록 뮤지션들의 연주와 노래가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한국 최고의 여성록밴드 '아모르파티'를 시작으로 케이팝가수 '문샤인', 러시아를 대표하는 'Honey', 세계 최고의 록재즈 뮤지션 '미노아&기시', 국내 최고의 록그룹 '사랑과 평화', 한국 인기 케이팝 댄스팀 '알파벳', 일본을 대표하는 'Akio', 미국 록밴드 'Norae' 등의 초청공연이 열린다.

또 지난해 고등부 대상을 차지한 'WOW', '미2사단·미8군 밴드' 우정출연, 관광객을 위한 먹거리장터, 체험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축제의 열기를 지핀다.

김관목 조직위원장은 “한류의 원조가 록이다. 21세기 세계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다양한 요소를 지니고 있는 동두천 록페스티벌을 경기북부 K-Rock Festival로 확대해 경기도가 주목하는 의미있는 축제”라며 “시민 누구나 한여름 밤 화려하고 강열한 록의 세계에 빠져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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