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융복합 혁신 교육특구지정 본격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12 16: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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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주민·교육전문가등과 공청회… 이달말 계획안 확정키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교육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성동 융복합 혁신 교육특구계획안 공청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주민과 교육관계자, 교육 관련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구계획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전남대학교 한정희 교수, 행당초등학교 조복순 교장, 교육발전협의회 위원인 김해선 구의원, 학부모 대표자 등이 참석해 열띤 패널토론을 펼쳤다.

앞서 구는 지난 7월28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특구위치와 면적, 특화사업자, 공청회 일자 등을 공고하고 오는 17일까지 계획안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고 있다.

이달 말에는 구의회 의견 청취 후 계획안을 확정해 오는 9월 중 중소기업청에 특구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연내 지정을 받을 계획이다.

특구 계획은 ‘인간과 자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교육도시’를 비전으로 창의·융합·소통 능력을 갖춘 21세기형 글로벌 인재를 미래 인재상으로 삼아 4가지 추진과제, 23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구는 성동구 일원 11만7933㎡를 융복합혁신 교육특구로 지정하고, 사람·자연·공간·물건 및 전통·현대·첨단 요소를 역사·문화·교육과 융합해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융복합혁신 교육특구'를 전략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이며 구(區)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구 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내실을 기하고 교육특구 지정에도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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