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희망 프로젝트 추진 본격화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30 15:15: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파주읍 백석리 일대 112만평
휴양단지등 총 5단계 개발


[파주=조영환 기자]경기 파주시 파주읍 백석리 일원 약 369만6000㎡(112만평)에 조성될 '파주프로젝트 대안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총 5단계로 구상한 단계별 개발계획에는 1단계 ICT 융·복합단지(14만평), 2단계 외투 및 R&D 단지(15만평), 3단계 거점단지(31만평), 4단계 친환경 주거단지(10만평), 5단계 시니어 복합 휴양단지(41만평) 조성 등이 포함됐다.

시가 30일 파주읍사무소에서 이재홍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및 시의원, 주민대책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으로 ‘파주프로젝트 대안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파주프로젝트 대안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파주시장의 인사와 함께 용역결과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질의·답변하는 방식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용역결과 설명에서 파주시는 치유와 첨단을 콘셉트로 앞으로 다가올 평화를 기회로 삼아 파주지역 개발의 거점지역으로 개발한다는 의미인 (가칭) '파주 희망(Hopeful) 프로젝트'라 명명한 파주프로젝트 대안사업의 단계별 개발계획을 공개했다.

시는 이번 계발계획 공개에서 국비 352억원을 확보, 약 1.6km의 진입도로를 개설해 투자가치 상승효과를 도모하고 직거래장터, 광장, 환승주차장 조성 등을 유도해 파주 역세권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설명회에서 "파주희망프로젝트의 기본구상이 반드시 실현돼 파주읍이 파주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 하반기 중 제안사업 검증과 관계부처 사전협의를 완료하고 오는 12월쯤 산업단지 공급물량을 신청하는 등 1단계 사업인 산업단지개발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내년 말까지 마무리해 사업추진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파주프로젝트 대안사업은 현 시장상황과 사업규모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1단계 사업의 경우 현재 개성공단기업협회 등 여러 기업들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사업이 곧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