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30일 명륜길28 주차장 건설 설명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8 15: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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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 주민센터서 열어
주민건의사항 검토… 최종안 마련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30일 오후 5시 혜화동주민센터(종로구 혜화로 12) 3층 세미나실에서 ‘명륜길 28 공영주차장·복합시설 건설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명륜길 28(명륜3가 1- 21) 공영주차장·복합시설 건립과 관련해 실시하는 것으로 ▲명륜길 28 공영주차장·복합시설 기본 설계안 설명 ▲완공시 주차장 운영 방법 ▲향후 일정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명륜길 28 일대는 2009년 주차장 확보율(주차단위구획의 수를 자동차의 등록대수로 나눈 비율)이 100분의 60 이하인 구역에 지정하는 '주차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주택 밀집지역으로 심각한 주차난과 이면도로내 불법주차로 인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 주민안전이 취약한 곳이다.

이에따라 ‘2013년 혜화동 신년인사회’에서 이 지역 주택가에 주차장·도서관 건립을 필요로 하는 주민건의사항을 수렴해 명륜길 28 복합시설 건립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명륜길 28 복합시설 건립에는 총 139억원(구비 80억원·시비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하 3층~지상 4층, 총 면적 56만4362㎡ 규모로 ▲주차장(지하 3층~지상 2층) 85면 ▲헬스장(지상 3층) ▲도서관(지상 4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구는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건의사항을 검토해 복합시설 건립 최종안을 마련, 오는 10월 중 착공에 들어가 201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명륜길 28 주차장·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 ▲주민들이 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확충 ▲지역간 도서관 불균형 해소·책읽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로 시작된 이번 주차장·복합시설 건립이 마지막까지 주민과 한마음이 되는 시설로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주차장·도서관 등 사회기반시설을 복합적으로 건설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지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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