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불법현수막 시민모니터단 운영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7 16: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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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 모집

[고양=이기홍 기자]거리를 걷다보면 가로수·신호등에 걸린 불법현수막이 우리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또한 부동산경기 침체 등 불법분양현수막이 주택가 인근까지 침투하고 있어 도시미관 및 안전에도 위협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고양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아름다운 고양시를 가꿀 수 있도록 ‘불법현수막 시민모니터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관심있는 시민들은 오는 8월10일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오는 8월 말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민모니터단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시민모니터단은 생활권내에서 발생되는 불법현수막을 행정자치부에서 운영하는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앱’에 제보해 정비하며 각종 캠페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말 우수한 모니터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강기수 건축과장은 “최근 불법이 지능적이고 교묘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 등을 감안할 때 행정관청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시민이 참여하는 모니터단 구성·운영은 향후 단속업무에도 시사하는 바가 커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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