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 청신호

박병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6 14: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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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구~경산간 총 61.9km [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가 구미국가산업단지 인프라 확충·기업 경쟁력강화를 위해 오랫동안 총력을 기울여 왔던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사업'이 확정됐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은 구미~대구~경산간 총 61.9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125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정차역은 모두 9곳으로 구미, 왜관, 대구, 동대구, 경산역 등 기존 5개역에 사곡, 왜관 공단, 서대구, 원대역 등 4개역이 신설된다.

이 사업 완료되면 출, 퇴근 시간대 15분 ~ 20분의 배차 간격을 두고 하루 61차례(편도) 운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소요 시간은 구미~경산까지 43분, 구미~대구까지는 30분 정도가 될 것으로 향후 구미-대구 출퇴근 근로자들의 편의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당초 정차역에서 제외되었던 사곡역은, 구미시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관련기관(대구광역시, 경상북도, 한국철도공사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협의해 예비타당성 조사에 포함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 확정으로 구미-대구-경산 간 철도 교통 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라 앞으로 구미는 국가산업공단이 필요한 대구, 경북의 고용인력과 고급기술력을 대거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아울러 구미국가공단에 출퇴근하는 차량의 연료비 절감과, 경부고속도로의 교통 체증도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향후 추진일정은, 오는 2016년 상반기 내 국토교통부에서 사업추진 체계·세부추진일정 등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본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정주여건 개선과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경쟁력 강화로 시민이 편하고 기업이 찾아오는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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