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로 싱크홀 파수꾼 150명 위촉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1 16: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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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택시 모범운전자 대상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가 지역내 운수업 종사자를 싱크홀 신고자로 활용해 도로 싱크홀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최근 운수업 종사자 150명을 '도로 싱크홀 파수꾼'으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촉식은 개인택시 수원시 조합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위촉식과 함께 사업배경과 신고방법 설명도 이어졌다.

시는 앞서 버스·택시 운수업체로부터 책임감이 강한 모범운수종사자를 추천받고 버스운수종사자 50명,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54명,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46명 등 150명을 파수꾼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도로 싱크홀 등 위험요소 발견시 신속하게 신고하고, 시는 이를 접수받아 위험요소 처리 및 정비를 실시한다.

또 시는 신고 건수가 가장 많은 파수꾼을 2명 선정해 분기별 1회 시장 표창할 예정이며, 신고 건수가 가장 많은 운수업체는 연말 우수 운수업체 선정시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싱크홀 파수꾼 운영으로 신속한 싱크홀 정비는 물론 운수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업 등 바쁜 와중에도 시 시책에 적극 협조해 주는 업체 관계자 및 운수종사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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