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포장용기 종이팩 화장지로 교환…재활용사업 진행

강성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19 14: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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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강성우 기자]전남 여수시가 20일부터 우유·두유·주스 등의 포장용기로 사용되고 있는 종이팩을 고급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진행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각 가정에서 종이팩을 모아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가져가면 종이팩 1㎏당 고급 화장지 1롤로 교환받을 수 있다. 우유팩 200㎖ 80장, 500㎖ 45장, 1000㎖ 25장, 종이컵 300개가 1kg에 해당하는 양이다.

종이팩은 수입 원자재인 고급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일반폐지에 비해 활용도가 매우 높음에도 재활용률은 약 30%대로 매우 낮은 실정이다. 이 같은 원인은 가정에서 종이팩이 분리수거되지 않고 생활쓰레기와 혼합 배출돼 폐기물로 처리되거나 소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종이팩의 재활용은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원료 수입을 줄여 외화절감 효과도 매우 크다"며 "아름다운 여수 건설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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