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기센터, 벼 병해충 항공방제 오는 28일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19 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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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4대 투입…벌통·우물·양어장·장독등 미리 덮도록

[부천=문찬식 기자]경기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저하문제 해소·경영비 절감에 나선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헬기를 이용한 일시 다면적 방제인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오는 28~30일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해충류(멸구류·노린재류)를 방제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항공방제는 헬기 4대를 동시에 투입, 총 3451ha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별 이달 방제기간은 ▲통진읍 28~29일▲고촌읍 28일 ▲양촌읍 28~30일 ▲대곶면 28~29일 ▲월곶면 30일 ▲하성면 29~30일 ▲김포동(김포1, 사우, 장기, 운양)은 30일 실시하며 기상여건과 항공기 사정 등으로 방제가 불가능할 경우는 다음날로 순연된다.

한편 비행금지구역·헬기 접근불가 지역 등 항공방제 불가지역에 대해서는 지역실정에 맞게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공동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항공방제 기간 중 ▲방제구역에 사람·가축 등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할 것 ▲벌통, 장독, 우물, 양어장 등을 미리 덮어 피해가 없도록 할 것 ▲방제 지역의 채소, 사료용 풀 등 일정기간(사용농약의 최대 잔류기간은 15~30일) 채취를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또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 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신청하지 않은 농가나 논에 인삼을 경작하는 농가는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조속히 신고해 줄 것과 아파트 주민들은 방제시간(오전 5~11시)에 문을 닫아 농약 살포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것 등을 당부했다.

특히 방제기간 중에는 헬기 소음 등으로 인한 불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외 항공방제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31-980-5091·50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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