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재활용 정거장서 분리 배출 함께해요"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14 16:27: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1개동 전지역 확대운영' 홍보 만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재활용 정거장' 사업 홍보물을 최근 각 가정에 배포하고 구청 소식지·블로그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등 '재활용 정거장' 알리기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낙성대동에서 시범운영하던 재활용 정거장을 이달부터 21개동, 전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하면서다.

14일 구에 따르면 재활용 정거장 사업이란 단독주택 재활용품 처리 방식을 문전 배출에서 거점 분리배출로 바꾼 것으로, 재활용 정거장이 설치된 특정 장소에 지역주민들이 지정된 요일과 시간에 맞춰 재활용품을 배출하면 환경미화원이 수거해 간다.

구는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곳을 중심으로 공원근처, 공터 등과 무단투기 상습지역 등을 선정해 재활용쓰레기를 분리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 정거장을 설치했으며 동별 자세한 위치도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취약계층 주민을 재활용 정거장의 자원관리사로 고용하고 최근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들은 앞으로 재활용 정거장을 관리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행정동별로 다른 재활용정거장의 운영시간을 알리기 위해 각 가정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새소식지, 구청 블로그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재활용 정거장 운영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재활용 정거장은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수거율을 높여 환경도 살리고 동네 미관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나부터 실천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