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낡은 도로가로등 LED로 교체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13 16: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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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암로·토정로 구간 총 278개·분전반 10면 11월까지 완공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노후된 가로등을 친환경·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2015년 도로조명 개선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총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성암로(가양대로~성암사거리, 2120m)와 토정로(와우산로~서강로, 대흥로~마포대로, 2700m) 구간 가로등 278개와 분전반 10면 등을 교체할 방침이다.

특히 장마기간임을 감안해 인근 주민들의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LED 가로등 교체로 도로가 대폭 밝아져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고 노약자 및 어린이의 보행환경이 개선돼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함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감소는 물론 전력소비량도 40% 정도 절약할 수 있어 연간 1600만원 이상의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72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로 소나무 515그루를 식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LED 조명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안전과 환경개선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에너지 절약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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