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군남댐 주변 농경지 경작금지… "두루미 개체수 감소 막아야"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12 16: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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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연천군이 군남댐 주변 수몰지역에서의 경작이 전면 금지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두루미 서식환경의 변화로 매년 찾아오는 두루미 개체수가 줄어들 것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군은 이 같은 결정을 위해 최근 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천연기념물 보호를 목적으로 올해부터 군남댐 담수 및 주변 수몰지역의 농경지에 대한 경작을 전면 금지키로 하는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연제찬 부군수, 수자원공사 임진강개발사업단장, 환경보호과장, 문화관광체육과장, 한국조류보호협회, 연천군지회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임진강 일원에 매년 찾아오는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의 보호를 위해 관계 기관과 사회단체가 적극 협조해서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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