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물 온실가스 배출 2020년까지 27% 줄일 것"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9 17: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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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축물' 조성 시동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가 오는 2020년까지 건물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27% 줄인다.

도는 이같은 내용의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녹색건축물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거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에너지 효율화 등에 기여하는 친환경적인 건물이다.

도는 5년마다 수립하는 조성계획에서 2020년까지 건물 배출 온실가스를 주거 27%, 비주거 26.7% 등 26.9%를 줄이는 목표를 세웠다.

도는 '앞서가는 녹색건축물 조성으로 품격 있고, 살고 싶은 생태경기 구현'이라는 구호로 4대 추진전략과 10대 실천과제를 정했다.

첫 번째 전략은 '맞춤형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 기반 마련과 공공건축물 녹색건축 선도, 신개발지구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등을 실천 과제로 정했다.

두 번째 추진전략은 '기존 건축물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오래된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지원과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세 번째로 '녹색건축 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녹색건축 전문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그린에너지 생산·거래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네 번째로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도 녹색건축'을 위해 도민의 녹색건축 역량강화, 생활 속 에너지 저감 기술 보급, 노후주택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 추진 등의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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