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교통량 줄인 기업엔 교통유발부담금↓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8 17:27: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이달말까지 감축 프로그램 신청 받아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체 교통수요 관리'에 나선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제도란 부과대상 시설물의 소유자가 교통량 감축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할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해주는 것이다.

구는 연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의 소유자가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이행할 경우 참여도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 준다.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은 ▲승용차 부제(요일제·5부제·2부제) 운영 ▲주차장 유료화 ▲주차장 축소 ▲주차유도시스템 설치 ▲자전거 이용 ▲유연근무제 ▲통근버스·셔틀버스·업무택시제 등이다.

이 중 시설물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참여시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비율에 따라 감면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10~30% 경감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오는 31일까지 기업체교통수요관리 홈페이지(s-tdms.seoul.go.kr)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참여에 따른 이행기간은 매년 8월1일부터 다음해 7월31일까지이며, 다음해 10월에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교통 혼잡완화와 저탄소녹색도시 실현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