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따복택시에 이어 5개 시·군 6개 노선 8월부터 시범운행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8 17: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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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지마을에 따복버스도 달린다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가 따복택시에 이어 오는 8월 따복(따뜻하고 복된)버스를 시범 운행할 것으로 보인다.

대상지역은 가평, 김포, 시흥, 파주, 포천시 등 5개 시ㆍ군 6개 노선이다.

따복버스는 벽지와 오지, 산업단지, 관광지 등 버스 이용수요가 적어 정규 노선 편성이 어려운 교통취약지역에서 운행된다.

경기도는 대중교통 여건이 불편한 교통취약지역에 이같이 따복버스를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따복버스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공약 중 하나로 지난 5월부터 6개 시ㆍ군 112개 마을에서 운행을 시작한 따복택시에 이어 시범 운행된다.

박상열 교통국장은 이날 경기도 실ㆍ국장회의에서 “8월부터 가평, 김포, 시흥, 파주 2곳, 포천시 등 5개 시ㆍ군 6개 노선에 따복버스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해당 지역의 버스 이용수요를 분석해 승객수요가 많은 요일과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출ㆍ퇴근 시간대에는 학생 통학이나 직장인 출ㆍ퇴근 운행용으로, 낮 시간대에는 터미널ㆍ관공서ㆍ병원ㆍ장터 등 지역을 오가는 운행용으로, 주말에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운행한다는 방안에서다.

도는 올해 따복버스 시범운행에 5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시ㆍ군과 사업비를 반반씩 부담할 계획이다.

도는 운송비용 절감과 운행효율을 위해 따복버스에 중소형승합차를 투입하고 요금을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시범운행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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