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햇살등 공영주차장 18곳에 나눔주차장 운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공유도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구는 '나누고 함께 쓰며 행복해지는 공유도시 강북구'를 만들기로 하고,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및 주민 생활속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물건·공간·재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유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보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4일에는 인수동에 위치한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옷 공유기업 (주)키플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작아진 아이 옷을 나눔으로써 가계 부담을 덜고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기로 하는 등 공유에 동참키로 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공유촉진조례를 제정해 공유영역의 발굴·지원, 공유 촉진을 위한 인식확산 등 공유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췄다.
나눔은 ‘물품 공유’에서부터 활기를 띠었다. 요긴하면서도 자주 사용하지는 않아 사서 쓰기는 아까운 생활공구, 필요할 땐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찾으면 된다. 동마다 ‘공구도서관’을 운영, 전동드릴 등 15종 공구를 주민들에게 1박2일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또한 지하철역 인근과 미아동, 번동햇살 공영주차장 등 총 18곳에 22면의 나눔카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나눔카’는 최소 30분 이상 10분 단위로 필요한 시간만큼 저렴한 비용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것으로 쏘카, 그린카, 한카 등 나눔카업체에 회원가입 후 시내 곳곳에 설치된 나눔카 주차장에서 이용하면 된다. 구는 2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등에 주차장을 더 갖춰나갈 계획이다
각동 자치회관 등 공공시설 40곳 공간을 모임장소 등으로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공간 공유’도 활발하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고 도시관리공단에서는 월 3만원, 혹은 일일 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낮시간대에 비어 있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방문객이 함께 쓸 수 있는 ‘주차쿠폰’을 발급해 준다.
또한‘재능 공유’도 이어지고 있다. 강북구청 인터넷방송(ghn)은 방송에 관심있는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송 제작과정을 실습해 보는 방송국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서 학교 방송반 등의 관심으로 올해에만 4회 7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앞으로 마을공동체,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주민 생활 속에 공유사업이 정착될 때까지 공구도서관, 공유서가, 우리동네 공유창고, 공동텃밭 등의 다양한 공유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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