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가뭄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비상 급수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비상 급수상황실 운영은 올해 가뭄이 장기간 지속되고 한강, 팔당수계 다목적댐 저수율 및 수위현황이 일부 바닥이 보이는 등 가뭄에 대한 우려가 심각해짐에 따라 내려진 조치다.
올해 강수량은 평년 대비 52.9%에 머물고 있으며, 당분간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소연평도외 7개 도서는 제한급수와 함께 상수도사업본부가 운반급수를 시행하는 등 도서지역의 가뭄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상수도본부는 연초부터 중앙부처, 군·구, 수자원공사와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가뭄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 식수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지하수 고갈 등으로 제한급수가 시행 중인 지역의 마을상수도 설비 개선사업을 조기 시행한다.
또 6개 마을에 3억6000만원을 투입해 관정개발과 관로정비 등 각종 급수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소연평도에는 총 49회에 걸쳐 생활용수 1500톤을 지원하고, 병입 미추홀참물을 증량 생산해 대연평도 등 9개 도서에 총 12만병을 긴급 지원하는 등 가뭄대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가뭄이 계속 심화돼 팔당 원수 부족 등에 따른 수돗물 감량 생산 및 제한급수 등 만약의 사태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본부장을 T/F(태스크포스) 팀장으로 해 본부와 각 사업소에 비상 급수상황실을 편성하고 수자원공사, 시·군·구와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서지역 가뭄 대비 급수지원 등 상수도 공급감량에 따른 총 4단계의 상황별 종합대응 방안을 마련, 필요시 제한급수 및 절수 운동 등을 전개한다.
이와함께 도서지역에 대해서도 추가 급수지원·관정개발과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해수담수화사업 등 가뭄피해 방지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따른 대형 해수담수화시설의 타당성 검토 등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하명국 본부장은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대책을 강구해 대응할 계획”이라며 “현재는 강화군 일부 지역에서 급수난을 겪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기후변화 및 장기간 가뭄에 따른 육지 지역에서의 물부족에 대비, 수돗물을 아껴 쓰는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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