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시장,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현장 방문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6 18: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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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이천시는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이 내년 말 상반기쯤 개통될 예정인 가운데, 이에 맞춰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을 준비 중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공사는 2002년 기본계획수립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돼 왔다. 올해 말까지 모든 시설공사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쯤 개통될 예정으로 총 연장 길이 57㎞이며 2조388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전철 개통에 맞춰 시내버스 운행체계를 새롭게 편성하고, 시민과 이용객들이 전철과 버스 환승에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신둔, 이천, 부발 3개의 역세권 개발도 해당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조병돈 시장은 "실크로드가 동서양의 문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고, 경부고속도로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 것처럼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은 이천의 경제, 문화, 사회 발전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 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금 부발~충주를 걸쳐 문경까지 이어지는 중부내륙전철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시가 거시적 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35만 계획도시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교통 인프라 구축에 더 많이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 시장은 최근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에 더욱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성남~여주 전철공사 구간 가운데 시를 통과하는 제7,8공구를 둘러보면서 시설물과 공정율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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