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공유주차장 하반기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4 1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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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16곳·80면 시설물 설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임대주택 부설주차장 공유사업'으로 조성 중인 공유주차장을 올해 하반기부터 사용할 수 있다.

14일 구에 따르면 임대주택 부설주차장 공유사업이란, 일반주택 지역내 주간이나 야간에 이용되지 않는 활용 가능한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주차장 공유에 필요한 폐쇄회로(CC)TV·안내표지판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주택가 주차난을 완화시키는 사업으로, 공유주자창은 이처럼 빈 주차장을 이웃과 함께 공유해 쓰는 주차장을 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월 SH공사와 주차장 공유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내 16곳·80면에 대한 공유사업 협의를 완료해 시설물을 설치 중이다. 공유주차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주차장 공유사업은 주택가 골목길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주차장 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절감 및 주민과 함께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차장 공유사업에 참여하는 건축물은 주차장 3면 이상 개방시 주차장 시설개선비를 면당 20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설비를 지원받은 건축물은 향후 2년 동안 주차장 공유사업을 유지해야 한다. 주차장 운영에 따른 주차 수입금은 해당 건물 입주자에게 전액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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