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메르스 열감지기 시스템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1 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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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옹진군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위기 대응을 위해 열감지기 시스템을 설치했다.

군은 메르스 감염 위기대응 강화를 위해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 열화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고 현장에서 직원들을 지휘·감독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열감지기는 중동호흡기질환의 주 증상인 발열을 점검하는 감지 시스템으로 옹진지역 도서를 입도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1차로 발열을 점검, 37.5도 이상의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자에게 상담 및 진료 안내를 하고 있다.

이와함께 예비비 4000만원을 메르스 대응 예산으로 편성, 열감지기를 설치하고 손 소독기와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을 구입해 주민 및 도서를 입도하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감염예방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은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행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방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환자 발생 대응지침에 따라 부군수를 총괄로 해 메르스 관리대책반으로 4개반·41명을 구성하고 직원교육을 실시했으며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확진환자가 급증하고 사망자 발생으로 인한 주민 불안감 고조 및 지역사회에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환자 발생 등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위생안전수칙에 대한 주민교육 등 홍보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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