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강사 양성' 교육 실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8 16:55: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센터내 교육장에서 지난달 27·28일과 지난 1·2·5일 등 총 20시간에 걸쳐 베트남, 중국, 몽골 등 8개국의 결혼이민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먼저 다문화이해 교육의 필요성과 강사의 역할을 토대로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스팟과 전달력을 높이는 스피치훈련, 아동발달 이해하기 및 파워포인트(PPT) 교안 작성법을 교육했다. 또한 조별로 다문화교육 자료를 직접 만들고‘나는 강사다’라는 주제로 모의수업하는 실습단계를 거치며 강사로서의 자질을 높여 나갔다.

영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11년도부터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를 활용해 지역에 있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군은 그동안 지역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7개국(베트남·중국·필리핀·일본·태국·키르키즈스탄·몽골)의 다문화이해교육 실시했으나 전문 강사가 아닌 일반 결혼이민자로 구성돼 전문성 결여로 전달력이 떨어졌다.

이에 강사로서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이해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시켜 지역사회에 전문가로서의 활동을 돕고자 이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 여성이 자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활동지원의 폭을 넓혀 주는 기회가 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소통과 다양한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