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친절택시 프로젝트 시행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8 16:20: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최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중랑지부와 협약을 맺고 '중랑친절택시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구는 고객 중심의 고품격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친절택시를 브랜드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개인택시조합중랑지부와 몇 차례의 사전 간담회를 갖는 등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지난 5일 중랑구청 중앙광장에서 협약 및 발대식을 갖고 ‘중랑친절택시’를 탄생시켰다.

나진구 구청장을 비롯 이인성 개인택시조합 중랑지부장외 조합원 70여명이 참석한 발대식에서는 ‘중랑친절택시 프로젝트’ 협약식 체결과 선서문 낭독, ‘어서 오세요’ 스티커 부착, 차량 퍼레이드 등이 진행됐다. 친절택시 모범운전자 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이뤄졌다.

중랑친절택시는 중랑지부에 소속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중 희망 조합원 5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어서 오세요’라고 적힌 스티커를 택시차량에 붙인 채 운행하게 되며, 고객이 탈 때마다 ‘어서 오세요’라고 인사말을 다시 한 번 건넨다.

향후에는 3500여명의 중랑지부 소속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모두가 ‘중랑친절택시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나 구청장은 “친절은 ‘어서 오세요’라는 인사말 한마디처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될 수도 있다”며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경쟁력도 높일 수 있는 이번 친절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 친절 실천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