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메르스 예방 총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4 15: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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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 임시진료소 설치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중구보건소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는 최근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 증가로 인해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보건소 전직원에게 메르스 관련 대응 체계 및 개인보호복 착용법을 교육하는 등 의료진 및 대응요원이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또 보건소 등에 메르스 관련 방문객에 대해 임시진료소를 자체적으로 설치, 주민보호 및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종합상황실을 운영, 관계기관간 연락체계를 유지함은 물론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위한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예방 수칙은 다음과 같다. ▲여행 중 농장 및 동물과의 접촉(특히 낙타) 삼가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낙탁유(Camel milk)의 섭취 삼가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아야 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자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쓸 것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구는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등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관광 중구에 걸맞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갖추고자 3일 동별로 총 70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 및 골목길을 대상으로 담배꽁초, 비닐봉지, 광고 전단지 등을 수거하는 등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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