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메르스 비상 대응체계 돌입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3 15: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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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류만옥 기자]양기대 광명시장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사망하는 등 감염환자가 늘어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3일 시에 따르면 다중 시민이용시설과 학교, 경로당, 복지관, 아파트 등 밀집지역에서의 질병예방 수칙과 마스크, 손 소독제, 락스 등 방역관련 자재를 긴급 보급하는 등 홍보와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이에따라 시보건소는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는 한편, 매일 점검회의와 24시간 신고체계를 가동하고 병·의원과의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에 철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낮은 만큼 과도하게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므로 열이 나거나 기침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시보건소(1688-339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메르스는 2일에서 14일간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며 호흡곤란이나 숨이 가빠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급성신부전 등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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