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양재천 들녘서 26일 모내기 체험 한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5 15: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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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교·중교 학생 300여명 전문가로부터 전통 농경문화 배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26일 오전 10시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영동 4교 부근)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올해 13번째인 ‘양재천 모내기 행사’는 지역내 유치원생, 초·중학생, 노년층 등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전문가와 함께 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일련의 모내기 과정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전문가와 함께 1730㎡ 규모의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에서 모줄의 간격에 맞춰 모를 하나씩 심으며 전통 농경문화를 배우게 된다.

이와함께 양재천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어 양재천이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변모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구는 이번 모내기로 재배한 쌀을 수확해 지역내 저소득노인가구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은 분당선 또는 3호선 도곡·구룡역에서 내려 영동 4교밑에서 하류쪽으로 50m쯤 내려오거나 4432번 버스를 타고 구룡중학교 앞에서 내리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의 아이들이 농촌문화를 체험뿐만 아니라 노동의 소중함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학생과 부모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가을걷이 체험 ▲여름방학 풀꽃 교실 ▲겨울방학 조류탐사와 민속놀이교실 ▲양재천 1박2일 힐링캠프 등 계절에 맞게 가족단위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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