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재활용 분리배출 의식 높인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7 14: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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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동 부녀회와 자원재활용 순회 간담회 최근 마무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최근 각동 부녀회원들을 대상으로 동별로 실시한 '자원재활용 순회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17일 구는 지난 4월부터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순회간담회를 최근 마쳤다고 밝혔다.

구본수 마포구 복지교육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성상검사 ▲재활용 정거장 사업소개 ▲폐기물 감량화 내용 동영상 시청 ▲청소정책 토론 등이 진행됐다.

먼저 부녀회 회원들은 동에서 나온 종량제봉투를 직접 뜯어보고 종량제 봉투내에 얼마나 많은 재활용품이 섞여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 같은 종량제 봉투내 성상검사는 주민들의 배출실태를 스스로 확인하고 재활용 분리배출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와함께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자원재활용 활성화 방안의 하나인 재활용 정거장 사업 소개와 서울시 및 마포구 폐기물 감량화 동영상을 통해 앞으로의 청소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주민참여방법 등의 주제로 부녀회원들이 대화와 토론을 벌임으로써 회원들이 평소에 청소문제에 대해 느꼈던 생각을 서로 나누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 국장은 "오는 2016년 시행예정인 자원순환사회전환촉진법(안)에 의하면 생활쓰레기 직매립금지가 예고된 상황"이라며 "'나부터'라는 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물 속에 떨어뜨린 잉크 한 방울이 서서히 퍼져나가듯 우리사회 전체가 바뀌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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