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역 밤나무 동산 탈바꿈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0 16: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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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16그루 무료분양 [수원=임종인 기자] KTX 개통과 함께 백제문화권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충남 공주역이 고객과 함께 만드는 밤나무 동산이 있는 테마역으로 거듭난다.

코레일은 공주시와 함께 역 이용객을 위한 휴식 공간 제공과 지역 특산물인 공주 알밤을 알리기 위해 역 인근에 밤나무 116그루를 심어 가칭 '공주역 밤나무 동산'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레일은 밤나무 동산 만들기에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동산의 밤나무 116그루를 무료로 분양한다.

공주역 이용객 중 밤나무 분양을 희망하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사연 등을 적은 신청서를 오는 6월5일까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참고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분양받은 밤나무에는 개인별 표식이 부착되며 수확시기에는 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분양 기간은 오는 6월 중순부터 2016년 10월까지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밤나무 동산은 지역 특산물을 철도역과 접목하여 새로운 콘텐츠와 관광 명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며 "고객과 함께 만든 밤나무 동산인 만큼 생태학습과 체험공간으로 발전시켜 보다 많은 분들이 찾는 테마 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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