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등대 프로젝트 사업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7 17: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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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양천구' 선정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원전하나 줄이기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경로당 등대 프로젝트 사업'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로당 등대프로젝트란 노인들이 친구를 만나고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찾는 경로당을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건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 시설 개선에 드는 예산의 절반을 서울시에서 지원한다.

구는 사업대상으로 남부순환로길에 위치한 신원어르신사랑방을 지정하고 지난 4월13일 관련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했으며, 그 결과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구는 향후 ▲출입문, 창호 등의 건물 내·외부 단열재 시공 ▲고효율 보일러 설치 ▲고효율 LED조명 교체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설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인 태양광전지를 설치해 신원어르신사랑방을 지역의 대표적인 에너지 자립건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출입문을 교체하고 층별로 전기·수도·가스 시설을 분리하는 등의 편의시설 개선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 에너지 손실이 컸던 경로당이 에너지자립 모범건물로 재탄생되는 만큼 구민들에게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의 중요성을 알리고 하나의 참여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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