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대형음식점 123곳 위생지도 점검 나서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7 17: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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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남은 음식 재사용·잔반 적정처리 여부등 살펴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강서구(구처장 노현송)가 이달 8~19일 대형음식점(300㎡ 이상의 영업장) 123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외식 비중이 늘고 있는 요즘 대형음식점에 대한 위생수준을 높여 주민건강을 지키고 식품 안전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명과 보건소 직원 4명 등 총 12명으로 민·관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주요 점검사항은 ▲종사자 개인위생 ▲조리장·조리용구 위생관리 상태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유통기한 제품·표시기준 위반제품 사용여부 ▲원산지 표시 적정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잔반의 적정처리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 후 즉시 시정조치하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한다. 또 위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관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구는 조리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취급기준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일일점검표'를 배부해 업소가 자율적으로 위생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요즘 식중독 발생우려도 높아지고 있다"며 "내달에도 활어회, 여름철 다소비 식품업소 등을 대상으로 먹거리 안전에 위험 요소는 없는지 철저히 살펴 주민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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