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부교육청, 특수학급 현장체험학습에 통학차량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30 1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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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학교 대상… 연 60회 운행 1일부터 신청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의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고자 '25인승 통학지원 차량 서비스'를 실시한다.

북부교육청 등에 따르면 통학지원차량 운행은 현장학습시 이동에 제한이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011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내 59개교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의 신청을 받아 연 60회 운행이 계획돼 있다. 특수학급 학생들은 연 1회 서울·경기·인천시 등의 체험학습장소까지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 현장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부평동초교 관계자는 “아이들은 전부 휠체어를 타는 관계로 가까운 곳이라도 현장체험 학습을 나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통학차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후로는 학생들과 함께 보다 다양하고 즐거운 현장체험 학습을 하고 있다”며 통학차량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통학지원 차량안전 운행을 위해 운행 시작에 앞서 지난 3월31일과 4월7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내 초·중학교 특수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이용시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사전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북부교육청 이혜경 초등교육과장은 “북부교육지원청 차량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경험의 폭이 더욱 넓어지길 바란다”면서 “교사·학생·학부모 모두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청은 배움중심 학습공동체 실현을 위한 ‘말을 하며 배우는 자기주도 학습전략 법’교사 토론연수를 오는 29일 오후 3~5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연수는 자기주도 학습전략 및 단위학교 학사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서로 공부하는 파트너가 돼 자기주도 학습법을 익히는 토론 연수로 각 학교의 교무·연구부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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