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훼손 광교산 등산로등 2곳 정비 추진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30 15: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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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시설물 교체·편의시설 설치·생태환경 개선 내달말까지 실시 [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는 오는 6월 말까지 광교산 등산로와 노고봉~정광산~마구산 등산로 등 산행객이 많은 등산로 2곳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행객 증가로 등산로 훼손구간이 늘어나고 기존 시설물이 노후함에 따라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를 위해 5억원(국비 20%·시비 80%)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오는 6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해 산행객이 많이 몰리는 여름철 등산로 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사업대상지는 수지구 광교산 등산로와 처인구 모현면 외대입구에서 마구산 정상까지 연결된 노고봉~정광산~마구산 등산로 구간 등 총 8km 구간이며 훼손 등산로 정비·노후시설물 교체, 안전·편의시설 설치, 주변 생태환경 개선 등이 집중 실시된다.

광교산 등산로 구간에는 시루봉 정상부의 훼손 및 경관개선을 위해 정상 목재데크를 설치한다. 또 수지구 상현동 광교산 입구에는 흙먼지털이기를 설치, 산행객 편의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노후한 종합안내판 2곳을 리모델링하고 안전로프 158경간, 목재펜스 15경간 등 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한다. 노면 침식방지 및 보행편의를 위해 목재데크(0.1km 구간)와 친환경 야자매트(0.2km 구간)도 신규 설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가 관리하는 지역내 주요 등산로는 총 20곳·35코스(총연장 133.5km)에 달한다. 시는 올해 공사하는 숲길(등산로) 구간 이외 나머지 구간도 순차적으로 꾸준히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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